탐구 에포나 의뢰 - 일일 의뢰 수평: 1 존: 크로나 항구 | |
필수 퀘스트: - 발길을 스치는 바람 퀘스트를 열려면 필요합니다.: - 사장과 미녀와 책장 목표: - 베른 배송관리 콘솔 조작하기 - 크로나 항구로 이동 내용: 장거리 이동 마법이 실용화된다면...? 마법 장치 하나가 백 명의 택배기사를 대신하게 되면 로팡 주식회사도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의 이야기를 쓰는 것은 그런 공상 속 마법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발걸음이니까요! 잊지 마십시오, 우리 로팡맨은 멈추지 않습니다. 아크라시아 물류의 심장이 되는 그날까지! - 로팡 주식회사 - 보상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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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링 ( 0 ~ 499) - 실링 ( 500+) - 실링 ( 635+) - 실링 ( 805+) - 실링 ( 960+) - 실링 ( 1250+) - 실링 ( 1415+) - 실링 ( 1490+) - 실링 ( 1580+) - 실링 ( 1640+) - 소형 전투 경험치 물약 ( 0 ~ 499) - 소형 전투 경험치 물약 ( 500+) - 소형 전투 경험치 물약 ( 960+) - 소형 전투 경험치 물약 ( 1250+) - 대형 전투 경험치 물약 ( 1490+) - 대형 전투 경험치 물약 ( 1580+) - 대형 전투 경험치 물약 ( 1630+) - 대형 전투 경험치 물약 ( 1640+) 평판 현황: 이야기 로팡 주식회사 내용 플레체 출신의 사업가이자 린지스의 후예로 알려진 시온은 저희 길드가 수행하는 구호 활동의 가장 큰 후원자 중 하나입니다. 로팡은 비록 영리활동을 추구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악마의 침공이나 전쟁 등으로 대규모 난민 사태가 발생하면, 늘 앞장서서 구호 물자를 보내왔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희와 늘 뜻을 함께 해왔습니다. 당신 같은 저명한 모험가가 로팡의 일원으로서 적극 활동해 주시면 저희와 로팡 주식회사의 협조 체계도 한층 공고해질 것입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길드장 올란도의 공지 - 이야기 수습 (포인트들: 10) 로팡 주식회사가 걸어온 길 #1 시온 사장이 텅 빈 황무지에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할 때만 하더라도 다들 비웃었다. 루테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 그리고 슈샤이어까지... 여섯 개 대륙의 물류 흐름을 하나로 연결한다니, 가망이 없는 이야기였다. 운송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나? 각국의 외교 상황은? 배가 난파되면? 투자자들은 하나같이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사장 시온은 한 순간도 확신을 잃지 않았다. 정직원 (포인트들: 50) 로팡 주식회사가 걸어온 길 #2 컨베이어 벨트가 완성되기 직전 사장 시온이 갑자기 사라졌다. 직원들과 투자자들은 한동안 망연자실 상태였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사기극이었다느니, 사장이 처음부터 마군단의 수하였다느니 별별 소문이 다 돌았다. 끝까지 사장을 믿어보자는 직원 대표 야스니의 만류에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 섬을 버리고 떠났다. 수백 명으로 시작했던 사업장에는 결국 야스니를 포함하여 열 명도 안되는 인원만 남아버렸다. 배송 달인 (포인트들: 100) 로팡 주식회사가 걸어온 길 #3 시온이 나타난 건 야스니의 가장 오랜 동료이자 "특별한 사이"인 라세나까지도 이만 포기하자는 이야기를 꺼낸 참이었다. 시온은 한 손에는 작은 동력원을 들고, 다른 손에는 담뱃대만 든 채로 처음부터 사라진 적이 없었던 것처럼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섬 중앙으로 가서, 사장 본인 말고는 아무도 그 용도를 짐작하지 못했던 커다란 기계장치에 다가갔다. 장치와 동력원이 연결되자 거대한 소리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린지스의 눈이 처음 가동된 순간이었다. 그는 말했다. "우리가 아크라시아 물류의 심장이 될 때까지 이 장치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택배의 신 (포인트들: 150) 로팡 주식회사가 걸어온 길 #4 린지스의 눈을 가동시키는 동력원을 사장이 대체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궁금했지만 야스니는 보다 현실적인 질문을 먼저 던졌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겁니까?" 다른 사람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우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죠?" 라세나의 마지막 말은 차라리 비명소리에 가까웠다. "다들 이미 떠났는데, 대체 이제 와서 누구와 일을 하란 말이에요!" 시온은 말했다. "일할 사람이 왜 없다고 생각하지?" 시온은 야스니 한 명만 데리고 다시 섬을 비웠고, 사흘 후 돌아왔다. 동력원을 구하기 위해 사라졌던 동안 전세계를 돌며 만났던, 백 명이 넘는 모험가들을 모아온 것이다. 평판 2단계 보상 평판 3단계 보상 평판 4단계 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