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학회, 마지막 날의 기록(2)"세이크리아의 대주교 다리우스는 우리의 연구가 곧 창조이며, 때문에 교리를 어긴 것이라고 말했다.그가 옳은 것인가?그가 옳다면 루페온께서는 어째서 우리에게 연구를 위한 호기심을 주셨는가.그렇다면 그가 그른 것인가?그가 그르다면 루페온께서는 어찌 그의 거짓으로 말미암은 혼란을 지켜보고만 계신 것인가. 신께서는 우리를..."제르만은 사제 서품식 이후로 놓은 적 없는 자신의 묵주를 내려다보았다."신의 창조물인 인간의 한계를 규정짓는 것이야말로 신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하며 지금껏 이 탑을 이끌어왔네. 하지만 근래의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쌓여... 오늘에 이르렀지."그가 힘을 주자,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것 같던 묵주가 바닥으로 흩어졌다.발끝에 부딪히는 묵주 알을 보며 학자들은 눈을 질끈 감았다. "우리가 그토록 신을 울부짖었을 때, 신은 부재하였다."선택의 순간이었다.아주 오랜 시간 동안 벼려낸 결정의 칼날은 이미 미래를 향하고 있었다.숨겨진 이야기 개체:
지도의 일부 마커가 레벨 경계 (흰색 배경) 밖에 있으면 일반적으로 숨겨진 경로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어떤 장애물이 길을 막고있는 경우 마커에 해당 지역의 몹을 죽이려고합니다. 이것은 장애물을 제거하거나 마커로가는 다른 길을 열 수 있습니다. 일부 물체는 건물 / 동굴 내부에 있습니다. 마커의 팝업 툴팁에 특별한 메모가 있습니다 (마커를 클릭하면 툴팁을 볼 수 있습니다).